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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7 롯데 자이언츠~

일반 조회수 439 추천수 0 2017.10.26 13:43:17
id: 스케빈져스케빈져 *.43.228.31

 다사다난했던 롯데의 17시즌이 끝났습니다.

 

 이대호의 영입으로 시너지가 폭발할것같았지만 생각보다 좋은흐름을 타지못했고 최준석-강민호등의 X차군단이 되어버리는바람에 병살타가 대량으로 생산되는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린드블럼의 가세와 번즈의 시너지가 폭발하고 레일리까지 회복세를 보이면서 후반기를 맞이했고 두산못지않은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3위 NC를 추월하여 준플직행을 달성하는 저력을 선보이기도했습니다.   비록 KBO 최초의 가을낙동강더비는 5차전이 너무 아쉬운탓에 대권도전에는 실패하고 맙니다.   

 

 일단 올시즌의 수확을 나열해보면...

 

 

 1. 외국인선수가 대폭발

 

 투수2인에 타자1인으로 올시즌만큼 시너지가 폭발한시즌도 없었습니다.    물론 린드블럼은 중도영입이었지만 린드블럼-레일리 원투펀치는 리그어느팀과 붙어도 싸울수있는 위력을 발휘했고 이힘을 바탕으로 롯데는 후반기 상승세의 원동력이 되었죠.   

 

 만약이란 가정은 의미없지만 롯데가 5차전에서 맥없이 무너지지않았다면(조원우감독이 돌대가리모드만 전개하지 않았다면...) 두산과 충분히 싸워볼만했을텐데 너무 아쉽습니다. 

 

 

 2. 영건마운드의 성장

 

 박세웅을 필두로 박진형 박시영 김원중등의 쏟아지는 영건들은 암흑기때 말로만 상위지명투수들을 나열했던 초라했던 시절과는 달리 실제로 팀전력에 엄청난 보탬이 되었고 현재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롯데를 그리게 되었습니다.  

 

 박세웅은 두자리승수를 달성하면서 토종에이스 위상을 올렸지만 아직도 더 성장할 가능성이 보일만큼의 에이스입니다.    롯데 영건의 중심이죠.

 

 박진형은 선발로는 아직 미완성이지만 불펜으로는 확실한 셋업맨이 되었습니다.   어떤 강타선을 구축한팀과 붙어도 1~2이닝은 너끈하죠.   그런데 불펜으로 모습이 너무 강력하다보니 선발로 쓸지 불펜으로 계속갈지 행복한 고민이 되는 영건입니다.  

 

 박시영(89년생도 영건이라고 봐야겠죠?) 김원중 역시 성장세가 돋보였고 김유영은 아직 부족해보이지만 한해한해 더 기대될 영건들입죠.

 

 

 3. 손승락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고최강의 마무리로 17시즌을 보냈습니다.   지난시즌 윤길현과 함께 먹튀듀오라는 오명을 쓰고(윤길현은 아직도 먹튀라는게 함정) 전반기때 역시 그냥저냥 버티는 느낌이었다면 후반기때는 상대타선을 공격하는 마무리로 다시 각성했습니다.  

 

 후반기의 22세이브중 스크럭스에게 일격을 맞은거외엔 블론은 없었고 마운드에서 보여주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는 리그내에서도 단연 독보적이었습니다.  

 

 

 4. 조정훈

 

 조핑크가 돌아와서 부상없이 무사히 한시즌을 마쳐습니다로도 감사한데...   롯데 불펜핵으로 후반기 상승세에 박진형-조정훈-손승락 필승라인을 구축했습니다.   후술하겠지만 조정훈의 불펜가세는 정말 큰 도움이 아닐수없습니다.  

 

 박진형과 함께 내년시즌 혹은 이후에 선발로테이션에 들어갈지 불펜에서 활약할지 정말 고민되는 카드중하나입니다.   전매특허인 포크볼은 여전했고 타격기술이 정점으로 발전해온 7년후에도 그의 포크볼은 통하고도 남았습니다.  

 

 

 5. 롯데 불펜...

 

 30년이 넘는 롯데야구 역사상 롯데는 불펜이 강력했던적은 없습니다.   최동원이 활약하던 시절엔 선발-불펜개념없이 막나오던 시절이었고 92년 우승을 포함해 90년대의 강력함이나 로이스터 매직시절에도 압도적이거나 강력한 선발진은 구축했어도 올해같이 불펜이 강력했던적은 없었습니다.    양승호감독 시절의 양떼야구할때 물량은 좋았지만 질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던 시절이 그나마 좋았던 시절이죠.

 

 어쨋거나 롯데는 린-레-박-송 4인선발에 김원중 박진형등이 돌아가면서 맡았던 선발진도 준수했지만 불펜의 강력함은 어메이징 그자체죠.   앞서 언급한 박진형-조정훈-손승락의 필승계투진을 축으로도 배장호-이명우-박시영-김유영-김원중등은 양도 질도 좋았습니다.   윤길현의 자리는 없는게 나을정도죠.  

 

 내년시즌에도 올해처럼 운영할수있겠지만 박진형-조정훈-김원중등이 선발경쟁을 하고 불펜은 남는전력으로 운영을 해도 가능할정돕니다.  만에하나 윤길현이 부활해버리면 롯데는 FA시장에서 손아섭-강민호가 떠나더라도 마운드의 힘으로 5강싸움이 가능하다고 장담해봅니다.  (물론 저 둘을 잔류시켜버리면 우승후보죠.)

 

 

 6. 앤디 번즈

 

 그라운드의 에너자이저 사직여포 앤디 번즈는 역새 외국인타자중 가장 독특하면서 매력적인 야수입니다.   수비능력은 MLB평균은 하고도 남을정도로 보일만큼 리그탑클래스임을 입증했고 타격과 주루까지 기대치를 웃돌면서 롯데의 강력한 카드가 되었습니다. 

 

 팀내 FA사정과는 별개로 무조건 재계약을 했음합니다.   이유는 올시즌 활약도도 그렇지만 번즈는 원래 전천후 내야수라는점 때문이죠.  

 

* 2루수로 출전시 통산 121게임 (71경기 선발) 987이닝 실책 3개 수비율은 0.995%
→ 비교 대상: 정훈- 2016년 114게임 (108경기 선발) 851이닝 실책 11개 수비율은 0.976%
2015년 129게임 (127경기 선발) 1060이닝 실책 17개 수비율 0.972%
* 3루수로 출전시 통산 313게임 (254경기 선발) 2715이닝 실책 64개 수비율은 0.927%
→ 비교 대상: 황재균- 2015년 수비율 0.952%에 실책 16개 // 2016년 수비율 0.960%에 실책 15개
* 유격수로 출전시 통산 115게임 (101경기 선발) 949이닝 실책 23개 수비율은 0.953%

위의 수치는 나무위키에서 긁어왔는데 2루수로 워낙 압도적인거지 유격수로도 나쁘지않은 수치고 도리어 3루수로 수치가 좋지않다는점은 2루수 유격수 멀티로 쓸수있는 재원이라는거죠.   유격수로도 마이너평균성적에 올시즌같은 타격성적을 찍어낸다면 결코 손해볼 그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황재균을 눌러앉혀야하는데 그는 이미...  ㅡㅡ;;)

 

 

 7. 아무튼 즐거웠던 17시즌

 

 몇년동안의 침체기를 끝내고 간만에 가을야구를 했다는건 고무적인점이고 무엇보다 팀전력이 충만하고도 앞으로 더 넘칠정도의 상황이 되었다는점이 내년시즌을 더 기대하게 만듭니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646917

 

롯데, 조원우 감독과 3년 재계약…총액 12억

 

 조원우감독 재계약 기사를 끝으로 끄적임을 마치겠습니다.   보석두감독이 되길 바라면서~~


Aprilsky

2017.10.26 15:33:14
*.60.77.21

박건우 보면.. 최근 두산은 그냥 4번타자가 매년 한명씩 생기는 것 같네요.

그런 점에서 이대호 때문에 3위했다고는 못해도 이대호 없이 3위는 못했을거라 생각됩니다.^^

또 번즈 재계약이 확정적이라면 롯데는 내년에 이대호를 받칠 클린업을 고민해야 될겁니다.

박헌도, 김문호, 최준석, 강민호.. 사실 이 클린업의 한계는 이미 가을야구에서 보여주었습니다. 아무리 단기전이라고는 하지만요.

조감독 재계약 오피셜이 떴는데 3년은 좀 의외라는 반응이겠죠. 사실 감독직이야 몇년 계약이 큰 의미는 없지만 이왕 재계약하는거면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기대치가 높아진만큼 부담도 클텐데 이래저래 스토브리그가 궁금해지는 올해네요.
profile

id: 스케빈져스케빈져

2017.10.26 16:58:40
*.137.219.47

그렇죠. 최준석은 이미 견적나왔고 손아섭-강민호는 잔류시키더라도 손아섭을 테이블세터로 넣을만한 중심이 나와야하는데... 역시나 전준우가 다시 각성하길 바래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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